국내 OTT 콘텐츠사업 담당자는 MBC의 핵심 자산인 콘텐츠의 B2B 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판매된 콘텐츠의 이용을 촉진시켜 회사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 OTT 콘텐츠사업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 콘텐츠 B2B 사업 시장 및 고객에 대한 이해 : OTT사업자, 유료방송사업자, Content Provider, 콘텐츠 소비자, 관계회사 등 콘텐츠 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니즈와 역학관계를 이해하고, 콘텐츠의 판매와 소비를 촉진시키는 실행능력
• 콘텐츠의 제작/유통구조에 대한 이해 : 콘텐츠 재원조달 및 가치평가에 기반한 유통권리구조와 경쟁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한 유통수익 극대화
•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 : 다양한 사업자 및 사내 유관부서 관점으로, 콘텐츠 사업환경과 이슈, 히스토리를 깊게 이해하고, 쟁점을 조율하고, 협업방안을 모색
콘텐츠사업팀은 MBC의 채널 재송신, VOD(TV-VOD, OTT), 케이블방송권판매, VOD광고, 아카이브사업 등 회사의 콘텐츠 유통/판매와 관련된 기획-협상-계약-사업관리-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 협상 및 계약 : IPTV, 케이블, 위성 유료방송사업자 및 OTT사업자 등 플랫폼과 방송채널, VOD, VOD광고 협상, 계약, 사업관리 등
• 콘텐츠 유통 기획 및 마케팅 : 유통권 관리, 유통전략 및 상품포트폴리오 관리, 마케팅프로모션
• MBC 그룹유통 : MBC플러스, MBC C&I, iMBC와 콘텐츠사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시행
국내 OTT 콘텐츠사업 직무는 MBC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 걸쳐, 콘텐츠 가치평가, 유통전략 수립 및 유통권리 최적화, 콘텐츠 상품기획, 對 거래상대방(플랫폼 등) 유통/판매 협상 및 계약,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문 업무를 수행합니다.
국내 OTT 콘텐츠사업 담당자는 상기 업무를 수행하며 콘텐츠 유통과 관련된 사내 조직(전략, 제작, 편성, 홍보, 기술 등) 및 외부 거래상대방(유료방송사업자, OTT사업자, MBC 그룹 계열사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미디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사업환경을 이해하고, 이들과 협상 및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OTT 콘텐츠사업 업무 경험으로 얻는 인사이트 및 네트워크를 통해 조직의 성장을 이룩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콘텐츠사업 분야의 보직자나 임원으로의 커리어 비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사업 일본 담당자는 MBC의 핵심 자산인 콘텐츠를 일본에 판매하는 업무 및 일본 회사 및 기관 등과의 제휴 협력 등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 매출의 증대 및 회사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사업 일본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 및 콘텐츠/제품 세일즈 역량 : 콘텐츠 혹은 제품을 일본에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 계약 협상 및 체결, 정산 및 실적 관리 등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매출향상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
• 일본 문화 및 언어적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상 능력 : 조화를 중시하는 일본 문화 및 직접적인 의견 표출을 지양하는 언어적 특수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목표한 결과물을 얻기 위한 전략적 협상 능력
• 다양한 콘텐츠 및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수용적 태도와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 : 다수의 일본 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MBC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긴밀한 협의 및 협상을 이끌어가고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글로벌사업팀은 MBC의 콘텐츠/포맷의 해외유통과 관련된 기획-협상-계약-사업관리-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NETFLIX, DISNEY+, Amazon Prime Video, MAX(HBO), Viu, VIKI 등의 OTT 계약
• 국가별 방송사 및 배급사와의 유통 계약
• < Masked Singer > 같은 포맷 해외 유통 계약 및 사업 관리
• 해외 마켓/견본시 참가 및 마케팅
글로벌사업 (일본) 직무는 MBC 콘텐츠의 일본 마케팅, 계약 협상 및 체결, 실적 및 거래처 관리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수행합니다.
글로벌사업 일본 담당자는 상기 업무를 수행하며 콘텐츠 일본 유통과 관련된 사내 조직 (제작, 홍보, 편성, 기술 등) 및 일본 거래처 및 제휴사 (일본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OTT플랫폼, 영상콘텐츠 배급사 등)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일본의 미디어 시장을 심도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사업 전략을 구상하며 협상 능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핵심 스킬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글로벌사업 업무 경험으로 얻는 사업 추진 능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직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글로벌사업 분야의 보직자나 임원으로의 커리어 비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영업팀
마케팅영업팀은 MBC가 보유한 모든 마케팅툴의 영업을 담당합니다. 일반광고는 KOBACO와 협의하고, 간접광고 및 협찬은 콘텐츠솔루션팀을 포함한 유관부서와 협의하며,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영업을 진행합니다. 광고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최적의 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대내외 네트워크 관리가 중요한 직무로, 적극적이면서 유연한 성격과 고객의 의중을 파악하는 센스 등이 필요합니다.
콘텐츠솔루션팀
콘텐츠솔루션팀은 MBC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광고주 및 대행사의 Needs를 파악하여 이에 맞는 통합솔루션 상품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콘텐츠솔루션팀은 광고주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프로그램 안에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간접광고, 프로그램에 CG를 이용하여 만든 가상의 이미지를 삽입하는 가상광고, 콘텐츠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및 부가사업을 개발·판매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솔루션 담당자는 광고주부터 제작진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모든 과정을 조율하므로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고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판단력과 유통성,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또 MBC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도 필요합니다.
마케팅영업팀
마케팅영업팀은 광고주, 광고회사 등 대외 고객에게 MBC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여, 광고 매출을 이끌어내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 일반광고상품은 미디어렙사인 KOBACO와 협업하여 다양한 제안과 진행을 이끌어 냅니다. 또한 판매제도에 대해 항상 고민하며, 발전시키는 업무도 포함합니다.
• 광고시장을 잘 이해하여야 하고, 다양한 상품을 광고주, 광고회사 니즈에 맞춰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콘텐츠솔루션팀
콘텐츠솔루션팀은 급변하는 광고시장에서 광고주, 대행사 등 대외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기획 및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 간접광고, 가상광고, 제작협찬 등 상품을 기획하고 이에 대한 영업을 실행합니다.
• MBC 콘텐츠의 IP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것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2차사업으로 확대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 간접광고, 가상광고, 제작협찬 상품과 라이선스 및 부가사업 등을 패키지화하여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마케팅영업팀
마케팅영업팀은 MBC가 가진 다양한 마케팅툴을 대외에 영업, 판매하는 조직입니다. 따라서, 당사 상품에 대한 이해, 광고시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고, 영업활동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관리가 중요한 팀입니다.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맞춤형 제안을 통해 다양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MBC 매출의 큰 부분인 광고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솔루션팀
콘텐츠솔루션팀은 콘텐츠와 관련된 마케팅 솔루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간접광고부터 가상광고, 라이선스, 부가사업에 이르기까지 업무의 범위가 넓고 다양한 일을 진행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프로그램 제작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일원으로,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직무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 및 판매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고 제고하는 역할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재무 담당자는 MBC의 경영 활동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무적 정보를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 따라 처리합니다. 또한 세법 및 조세정책을 기반으로 세무 신고를 검토하고, 각종 자금과 비용의 흐름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대부분의 업무가 월별, 분기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규칙적으로 수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MBC의 모든 수익과 비용은 재무운영팀의 검토를 거쳐 집행되므로, 재무 담당자는 기업 경영 활동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직무의 필요역량으로는 먼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표 검토 시, 현업 부서와 회계 처리 방법을 논의하거나 세법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등 전사적으로 소통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숫자를 통해 의미를 읽어내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회계, 세무, 자금 등의 업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관련 법률(국제회계기준, 세법, 상법, 외환 거래법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엑셀 프로그램이나 회계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IT 활용 능력도 필요합니다.
재무운영팀은 미디어 산업에서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요소인 ‘자본’, 즉 회사의 살림살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들을 수행합니다. 세부적으로는 회사의 경영 활동에 대한 결과를 측정 및 보고하는 결산업무와 적법한 과세정보를 산출하여 조세를 납부하는 세무업무, 그리고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자금업무가 있습니다.
• 결산 : 월 별 결산을 통해 손익을 보고하고, 외부회계감사 대응을 책임집니다. 연 결산 시에는 별도/연결재무제표, 영업보고서 및 주석 등 공시 자료 작성을 담당합니다.
• 자금 :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자금 및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 세무 : 세무:법인세, 부가세, 원천세 담당자가 각종 세법과 처리 규정 등을 검토하여 회사 관리지침을 수립하고 세금 신고 및 납부 등을 관리합니다.
• 법인카드 : 사내 직원들의 법인카드 발급 및 사용 지침 수립, 대금 납부 등을 수행합니다.
• 기타 : 채권압류 관리, 대외 통계 자료 작성, 내부회계 관리 등 조직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료들을 책임지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각 업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회계기준을 제시하고 수익·비용을 관리하며,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검토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절세 방안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회계는 숫자로 소통하는 언어입니다. 정확한 숫자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기업은 사업성을 검토하고 성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계정보는 MBC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미래에 회사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따라서, 재무 직무 담당자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사적인 차원에서 기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게 됩니다. 재무운영팀 내에서 업무 순환을 통해 자금, 세무, 결산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면 이를 바탕으로 재무회계자금 전문가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업무의 깊이를 더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계는 기업경영을 위해 누구에게나 요구되는 기본 지식이기 때문에 재무 직무를 경험하면 향후 조직 내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원만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방송 제작 운영팀에서 프로그램 제작 시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정산하는 능력을 기를 수도 있고 예산기획팀에서 거시적 관점의 예산 관리 전문가로 포지션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이처럼 전문성을 갖는 재무 직무의 특성상, 향후 회사의 해외법인 또는 지사의 관리담당자나 CFO로서 파견 근무를 떠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스포츠기획사업 담당자는 해외 및 국내 스포츠이벤트의 입찰, 계약체결부터 마무리까지 전 부분에 관여하여 방송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마련합니다.
올림픽, FIFA월드컵 및 기타 스포츠이벤트의 복잡한 준비과정과 이벤트 기간 중의 여러 이슈들 그리고 철수까지, 모든 결정 과정에서 정확한 판단력 및 관련 조직과의 소통과 해결능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수립, 광고와 마케팅의 효율적인 적용, 국제회선, 국제방송센터(IBC)의 구축, 방송단의 현지생활, 장비운송 등 전 부분에 대한 이해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특히 모두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슈에 대해 창의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는 돌파력과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모든 수행과정에서 스포츠기획사업 담당자는 해외 유관기관과의 통화, 이메일, 화상회의 및 대면미팅을 영어 등 외국어로 소통해야하기 때문에 능통한 언어 구사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국내외 스포츠계의 흐름과 급변하는 미디어 동향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중요한 이슈들에 대한 신속한 정보 수집력을 가져야하며, 이를 기반으로 올바른 판단 및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이벤트 외에도 공영성에 부합하고 수익사업이 될 수 있는 스포츠 관련 분야에 대해 사업성을 판단하여 기획·협상 및 진행할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는 한 분야 한 분야를 떼어 낼 수 없이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전체 그림을 빨리 파악하는 통찰력과 실행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업무태도가 요구됩니다.
스포츠기획사업팀의 업무는 크게 스포츠콘텐츠 발굴 및 기획, 방송 기획 및 제작 관리 및 신규 사업 기획 등의 분야로 나눠집니다.
• 스포츠콘텐츠 발굴 및 기획, 구매 : 방송 목적뿐만 아니라 사업적 측면까지 고려한 스포츠콘텐츠를 발굴하거나 기획합니다. 또한 기존의 이벤트를 MBC의 방송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일을 하며, ‘챔피언스트로피 골프대회’ 같은 신규 스포츠 이벤트를 기획하여 제작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국내외 스포츠이벤트를 검토하여 방송권을 구매하고 콘텐츠 및 지적재산(Intellectual Property)를 확보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 방송 기획 및 제작 관리 :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같은 대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기획합니다. 프로그램 제작의 준비부터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최고 품질의 방송이 나올 수 있도록 하며, 올림픽 등의 종합대회 방송 시에는 스포츠국 뿐만 아니라 보도, 예능, 교양, 편성, 홍보 등 전사의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방송단을 조직하여 현지 파견 팀과 서울 진행 팀으로 나눠 운용·관리합니다. 더불어 종합대회 방송 아이템 기획, 출연자 섭외, 종목별 연구, 스포츠 그래픽 스터디, 제작 인력 확보 등 실질적 방송 준비 업무를 총괄합니다.
이외에도 스포츠매거진 등의 정규프로그램, KBO리그 중계방송 등 기존 국내외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관리합니다.
지상파에서의 스포츠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바탕으로 그와 수반되는 여러 이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그 자체뿐만 아니라 기획, 예산,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관리, 관계 법령 검토, 방송기술, 로지스틱스 등 많은 분야가 적용됩니다.
그 중, 스포츠기획사업 업무는 이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적용하는 위치에 있으므로 향후 스포츠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포츠 방송권료의 가파른 상승 및 계속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기획 및 사업업무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관련 조직과의 협상 및 커뮤니케이션, 업데이트된 시장 상황과 위 언급된 많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내부 정책의 방향 설정 및 적용 등의 헤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향후 스포츠 기획사업 전문가로서 에이전트, 국내외 스포츠 연맹 등에서 커리어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많은 분야에서 기획사업 분야의 전문적인 영역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업을 기획·수립·적용·운영하여 조직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차후 조직의 총괄적인 관리를 통솔할 수 있는 조직의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로서의 커리어 비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전략 담당자는 OTT․유료방송․포탈 등 수많은 사업자가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MBC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대응 전략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역량이 필요합니다. - 미디어 시장에 대한 이해와 분석 역량 :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과 새로운 변화를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역량 - 전략 시행을 위한 추진력 : 수립된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안을 구체화하고, 끈기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 - 커뮤니케이션 역량 : 전략 시행을 위해 사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미디어전략팀은 급변하는 미디어시장에서 MBC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응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미디어 시장 대응 전략 수립과 사업개발 : 미디어 시장 분석, 전략 수립, 신사업 검토 및 추진
• 콘텐츠 유통 전략 추진 : MBC 유통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유료방송(IPTV, 케이블 등), 스트리밍(OTT, 유튜브), MBC그룹(플러스, C&I, iMBC) 등을 고려한 최선의 유통 전략 수립 및 시행
• MBC 디지털 플랫폼 전략 수립 및 신성장동력 발굴 : 웨이브, 웨이브 아메리카스, SMR, 블렌딩 등 디지털 사업 성장 전략 수립 및 M&A·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미디어전략 직무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하게 됩니다. 좁게는 콘텐츠 유통사업이 가장 밀접하며 넓게는 마케팅, 전략, 재무, 정책, 기술까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직무를 선행, 후행 커리어로 잡는다면 미디어 시장의 숲과 나무를 모두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전략 담당자는 콘텐츠 유통, 제작, 편성, 홍보, 재무, 기술 등의 내부 조직과 IPTV, 케이블 등 유료방송, 국내외 OTT, 가전사, MBC그룹 계열사 등 외부 사업자와 소통하면서 미디어 시장을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며, 제휴·투자 등 폭넓은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가진 미디어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MBC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IT 시스템 개발 담당자는 본사의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관리하거나 신규 시스템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본사가 수행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이나 유통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탐색하고 기획하며, 대내외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합니다.
기존 방송 시스템의 워크플로우를 잘 이해하고, 현시점에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지 파악하여 과제를 설정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신 기술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 창의성뿐만 아니라 다른 근무자들과의 원활한 소통능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 그리고 고난도 업무에 대한 진취성과 근성이 요구됩니다.
기술인프라국은 MBC의 방송 인프라를 관리하는 조직으로서 방송 제작과 송출 시스템의 운영과 관리를 비롯하여 방송 미디어 분야의 선행 기술 연구, 콘텐츠 제작과 송출, 유통 등 본사의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합니다.
• IT기반 방송시스템 개발 및 운영 관리
• 콘텐츠 및 미디어 서비스 연구 개발
• IT기반 제작, 송출 시스템 구축 및 관리
방송 제작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먼저 시도하고 부딪혀 봄으로써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난이도가 높은 업무인 만큼 그에 걸맞은 성취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획자와 개발자로서 다양한 사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산출물을 실제 방송시스템에 적용하여 제작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고, 방송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제작 시스템의 관리자로서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시스템 운용 경험으로 얻는 인사이트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직에 기여하면서 미디어기술 분야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믹싱 엔지니어는 라이브 녹음 및 녹화된 프로그램의 오디오를 조정하고 혼합, 믹싱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전문가입니다.
방송 장비의 설정과 운용 등 관련 장비에 대한 전문지식과 응용 능력이 요구되며, 그 장비를 이용해 녹음된 현장음, 음악 및 효과음 등을 적절히 조정하여 시청자가 최상의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기에 방송 제작과 관련된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능력 또한 중요합니다.
사운드믹스파트는 사운드믹싱 업무와 음악 믹스다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믹싱 업무는 녹화된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음향후반작업 업무로, 현장음을 선별하고 나레이션이나 오디오 후시 녹음을 추가하여 음악, 효과음 등과 적절히 믹싱하는 업무이며 현재는 TV방송 뿐만 아니라 OTT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음악 믹스다운 업무는 녹화된 라이브 밴드 연주 음원 소스를 보정하여 보컬과 믹싱하는 업무입니다.
사운드믹스파트는 오디오 후반작업을 통해 시청자가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운드믹스파트 업무를 통해 기본적인 음향 기술과 장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다양한(시사교양,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 후반작업 업무를 난이도별로 경험하며 점점 자기만의 소리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출자, 작가, 음악감독, 효과감독, 연기자, 아나운서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의 성장과 경력 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후반제작 근무를 통해 자기만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고 최고의 오디오 품질과 감동적인 음향 경험을 시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건축 담당자는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주관하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책임과 역할은 매우 다양하며, 각 단계마다 세심한 관리와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먼저, 건축 담당자는 제한된 자원 내에서 공간을 최적화하고, 기능성과 심미성을 고려하여 공사를 기획해야 합니다. 소규모 공사의 경우 설계도, 내역서, 시방서 등의 설계 도서를 작성해야 하므로 구조적 안전성, 재료의 특성, 공사 공법, 원가 계산 등 건축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종 법규와 규제를 철저히 검토하고 준수하여야 합니다. 관련 법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은 물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법규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필요합니다.
시공 단계에서는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독합니다. 비용, 일정, 안전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의 전문가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단순한 현장관리 이상의 리더십과 의사결정 능력을 요구합니다.
시공이 완료된 후에는 건축물의 유지관리 업무를 주관합니다. 이는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이며, 건축물의 정기점검, 보수, 시설물 개선 등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건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자산관리팀은 MBC 자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부동산 자산으로는 본사 상암사옥, 여의도 앵커원, 일산 드림센터, 용인 대장금 파크, 양주 문화동산, 강남 스마트센터, 토당 송신소 등이 있습니다. 자산관리팀은 이러한 부동산 자산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각 시설물의 공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통해 부동산 자산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실행하여 자산 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옥 내에서는 각 팀에 적절한 공간을 배치하고, 건축.기계.전기.소방 등 법정 점검을 수행합니다. 더불어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조경 등 시설 관리를 통해 전 직원 및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대시설 임대사업을 통해 부동산 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며 추가적인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팀은 이와 같이 주요 부동산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MBC가 안정적으로 방송제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건축 담당자는 MBC 보유 자산의 가치를 최대화 하기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행과 각종 지구단위 계획 및 각종 인허가 관련 업무 수행 등 기획 업무부터 시공, 유지 보수에 이르는 종합적인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건축의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건축의 전반적인 흐름에 직접 참여하며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현대 건축 기술의 집합체라 할 수 있는 방송사 건축물부터 오픈세트의 전통 한옥 건축까지 시대와 용도를 아우르는 다양한 건축물과 부동산을 기획하고 관리하면서 폭넓은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축 담당자는 전기, 기계, 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한 팀을 이루는 협업을 통해 단순한 건축 지식을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관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업무 연관성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 담당자는 본인 고유의 업무 영역을 구축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으며, 향후 최고 수준의 방송국과 부동산 개발을 기획하고 시공하는 프로젝트를 맡을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IT보안 직무는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회사 네트워크를 방어하고,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역량이 필요합니다.
·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 회사의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관리하는 능력
· 보안시스템 운영 : 네트워크/악성코드 대응/PC 보안 등 다양한 영역의 정보보안시스템을 설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
· 보안 관제 : 정보보안시스템들의 주요 이벤트 연관분석을 통한 관제 인프라 고도화 능력
· IT 인프라 취약점 진단 : 네트워크, 홈페이지,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적인 구조와 작동 원리
이해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 커뮤니케이션 역량 :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능력
· 윤리적 행동과 책임 : 회사의 중요 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기밀을 유지하고, 관련 법규와 규제
를 준수하는 등 윤리적인 행동과 책임감을 갖추어야 함
정보콘텐츠팀은 IT 인프라 운영, 업무시스템 개발 등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모든 IT 자원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IT 인프라 운영 : 네트워크/정보보안/서버/스토리지 등 회사 업무망에 구축되어 있는 모든
IT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합니다.
· 업무시스템 개발 : 그룹웨어, 인사, 회계, ERP, 광고, 시청률 등 회사 주요 업무시스템을 개발
하고 운영합니다.
· 정보기기 운영 : PC, 복합기 등 업무에 필요한 주요 정보기기를 지급하고 관리합니다.
MBC IT보안 직무는 방송사 내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정보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직무입니다. 업의 특성상 업무 자율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정보보안 강화가 아닌, 조직별/상황별 특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보안을 강화해야 하므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정보보안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콘텐츠팀에서는 기술적 영역의 IT보안 업무 외에 정보보호 정책 수립, 외부 기관 보안 감사 대응, 관계사 지원을 통한 전사 보안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보안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 정보보안 전 영역에 대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네트워크, 서버 등 IT 인프라 분야의 교육과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시스템 개발 담당자는 방송 및 디지털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편리한 뉴스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하는 능동적인 자세와 관련 워크플로우의 문제를 사전에 찾아내 방송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한 업무 능력도 필요합니다.
뉴스 제작을 지원하는 시스템 담당자로써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긴급한 뉴스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간 의견충돌에 대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뉴스 제작 환경의 워크플로우를 이해하고 유관부서 및 팀원과 소통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뉴스NPS팀은 MBC의 뉴스룸, 디지털뉴스룸 및 뉴스영상국의 IT 환경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스템으로는 뉴스룸의 취재와 기사작성 등을 지원하는 뉴스시스템(MARS)과 미디어 자산을 관리하는 콘텐츠관리시스템(MIDAS)이 있으며, 기사작성부터 영상취재/영상편집 및 송출까지 뉴스 워크플로우를 네트워크 기반으로 시스템화 하여 뉴스 제작의 편의성 및 신속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IT시스템 개발자로써 현재 구성되어 있는 시스템들의 Frontend와 Backend 그리고 오라클 DataBase까지 경험하며 Full Stack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시스템 담당자로써 항상 뉴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며, 뉴스 제작 워크플로우를 익히고 본인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뉴스 제작 환경이 개선됨을 경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뉴스그래픽팀은 뉴스 브랜딩 작업과 디자인 기획,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기자 리포트 중 시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시각화하여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데 목표를 두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뉴스그래픽 디자이너는 창의적 감각과 빠르게 변하는 그래픽 트렌드에 대한 민감함, 2D 및 3D 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생방송 뉴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기자,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제작 실무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사회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MBC에서 방송되는 모든 뉴스그래픽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뉴스를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뉴스그래픽 기획·제작 : 앵커그래픽(DLP그래픽), 인포그래픽(인서트CG), 스튜디오CG, 각종 타이틀, 3D 재현 시뮬레이션, AR/VR, 선거방송 그래픽, 스포츠그래픽, 날씨그래픽 등 다양한 유형의 그래픽을 기획, 제작합니다.
입사 초반 전반적인 뉴스그래픽(노말그래픽/앵커그래픽) 제작 시스템을 익히고 습득하는 시기를 거쳐 다년간의 경험이 쌓이면 기자 출연이나 앵커DLP, 타이틀, 브릿지, 스팟 등 난이도 있는 그래픽 제작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개편이나 선거방송, 올림픽 등 회사의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창조적 역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부서 및 외주업체와의 협업은 경력관리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뉴스에서 시각적 요소는 점점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뉴스그래픽팀은 뉴스의 브랜드화와 정보전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뉴스그래픽 디자이너 직무 역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MBC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MBC와 사용자의 접점을 디자인하는 업무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CI/BI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온에어 전반을 아우르는 내/외부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합니다.(개별 방송 프로그램 디자인은 브랜드 디자인 업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전략가이자 기획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MBC CI 및 그래픽 아이덴티티 가이드를 정립하고 관리하며, 크고 작은 이벤트들의 BX를 디자인하고 이를 인쇄, 앱, 온라인 포스팅, 공간, 제품, 영상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적용합니다. 따라서 브랜드에 관한 전략적 사고와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 능력,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 대한 이해와 지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브랜드 디자인팀은 MBC 브랜드 디자인을 전담하는 디자이너 중심의 조직입니다.
브랜드 디자인팀 담당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CI, GI 정립, 관리 및 적용
• 온에어 네트워크 디자인 :방송용 네트워크 디자인과 ID, 채널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하고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합니다.
• 캐릭터 엠빅 프렌즈:MBC 캐릭터 엠빅 프렌즈를 고도화하고, 원화를 제작하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사용을 관리합니다.
• MBC 브랜드 스토어 : MBC 브랜드와 프로그램 상품을 기획, 제작하여 사옥 내 브랜드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합니다.
방송사 특성상 MBC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를 만나는 일반 기업보다 훨씬 많은 채널을 통해 사용자를 만납니다. 온에어 프로그램들, 온라인 채널들, sns, 홍보 자료를 통해 방송사는 24시간 끊임없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내고 수많은 사용자 경험을 낳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방송사의 브랜딩은 참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이 어려운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면서 브랜딩 전문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영상, 제품, 공간 디자인 등 폭넓은 영역을 경험하고 그 특성을 익히면서 그래픽 디자인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는 깊고 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브랜딩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게 됩니다.
무대디자인은 방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 전체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합니다. 예능, 시사교양, 보도 등 다양한 장르에 맞는 무대를 설계하고 현장 감리하여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듭니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공간적으로 해석하고 출연자, 카메라, 조명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맞춤형 무대를 세우기 위해서, 무대디자이너에겐 복잡하고 상충 되는 문제들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창의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방송 기술 발전에 따른 트렌드를 파악하고 진화된 기술에 최적화된 무대를 설계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탐색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무대디자인 파트는 독창적인 공간설계를 통해 각 프로그램만의 개성을 부여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제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정규 프로그램의 제작/관리 : 예능, 시사교양, 보도, 라디오 등 정규 프로그램의 무대를 디자인하고 제작, 관리합니다.
• 특집 프로그램의 제작 : K-POP 관련 특집, 연말 특집 쇼, 올림픽 등 스포츠 관련 특집 무대, 선거방송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의 무대를 디자인하고 제작합니다.
• 상설스튜디오의 제작/관리 :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스포츠매거진 등 사옥 내 상설스튜디오를 설계, 제작, 관리합니다.
지상파 방송사의 무대디자이너는 화려한 전환과 어트렉션이 요구되는 쇼 무대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선거방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미술을 경험하게 됩니다. 수많은 실험적 시도를 통해 축적된 경험은 향후 여러 개의 무대가 동시에 필요한 대형 프로그램의 공간기획뿐만 아니라 예산관리까지 총괄하는 무대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첨단무대장치, XR솔루션 등 방송 기술의 발전은 무대미술 디자이너에게 점점 더 확장된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디자인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독창적으로 사용한다면, 현재의 무대미술을 다른 차원으로 확장하는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기자는 기본적으로 MBC에서 방송되는 각종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영상취재를 담당하며, 뉴스리포트 제작의 이미지 프로세스 전반을 담당합니다. 나아가, 영상취재/편집/비디오 데이터 아카이브/뉴미디어 기획물 제작 등 영역과 경계 구분 없이 뉴스 리포트 제작의 다양한 파트에 관여해 업무를 진행합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혹은 단독으로 사회 전반의 각종 뉴스들을 데일리로 영상취재(촬영)하며, 영상 송출과 인제스트 및 경우에 따라서는 뉴스 라이브를 연결하는 등 보도영상전문가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MBC 영상기자의 역할입니다.
이를 위해, 뉴스 현장을 영상저널리스트의 시각으로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는 판단력과 촬영능력이 필요합니다. 공영방송 기자로서 높은 취재윤리와 취재원/시청자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필수입니다. ENG촬영이 주가 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촬영 장비가 등장한 만큼 뉴스 성격과 상황에 따라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도 요구됩니다.
촬영 이외에도, 비디오 이미지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영상기획물을 제작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합한 방식으로 뉴스를 재가공해 전달하는 디렉터의 감각도 필요합니다.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한 실험적인 노력에 열려있는 회사이기에, 기존과 다른 신선한 시도를 늘 환영합니다.
뉴스 영상국은 MBC 뉴스와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영상자료를 취재하고, 가공하며, 보관하는 보도영상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조직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영상취재, 영상편집, 보도시스템 개발 조직이 있습니다.
• 영상취재 : 청와대, 국회, 정부청사 등 주요 출입처의 뉴스와 각종 기획뉴스, 탐사기획 프로그램의 영상취재 및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를 비롯한 사회 전반 뉴스 아이템 영상취재를 담당합니다. 또한, 영상기획뉴스 제작 및 뉴미디어 플랫폼 운용 등도 수행합니다.
• 영상편집 : 영상취재부서에서 취재된 영상을 리포트로 완성하는 영상편집 업무를 총괄합니다.
• 보도시스템 : 취재된 영상자료의 정교한 아카이브 관리 및 영상자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영상기자 직무는 사회 전반의 뉴스 현장을 취재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일이 주 업무입니다. 때문에 우리 사회의 작동방식과 현시대의 흐름을 최일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식견을 습득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아울러, 공영방송 언론인으로서 권력과 자본의 간섭없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취재의 목적과 방식이 윤리적이고 공익에 부합한다면,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전문가집단의 세심한 협업 하에 진행되기에 co-work의 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는 별도 취재지원팀을 두고 영상기자 개인의 원활한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촬영 장비뿐만 아니라 긴 시간 쌓아온 취재 노하우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은 단편적인 뉴스 취재뿐만 아니라 긴 호흡의 기획물이나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광범위한 회사의 지원과 훌륭한 전문가집단의 능력공유를 바탕으로, 개인은 보도영상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제공받으며, 나아가 좋은 보도로 사회에 기여하는 언론인의 소명을 다하는데도 충실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제작PD는 플랫폼에 맞춰 다양한 기획과 제작을 해야 합니다. 트렌디하고 기발해야 하는 숏폼형 콘텐츠부터, 보다 제작 규모가 큰 OTT형 콘텐츠까지 플랫폼에 맞춰 보다 다양하게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신선하고 엣지있는 기획을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디지털콘텐츠는 타겟팅이 마이크로하고 빠르게 소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 건강, 주식, 코인, NFT, 메타버스 등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자의 관심사에 맞추어 신선한 기획안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작PD로서의 기본 업무는 기존 방송 제작PD와 동일하지만, 디지털콘텐츠 프로그램의 경우 트렌디한 기획 능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광고주의 Needs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소통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제작PD의 사업적 마인드는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트렌드를 읽어 내는 능력,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기획할 수 있는 기획력, 제작진과의 협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쉽, 그리고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까지 요구되는 직무입니다. 넘치는 아이디어, 협업 능력과 리더십 그리고 비즈니스 마인드를 골고루 갖춘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제작팀은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부서입니다.
•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 예능, 교양, 음악 분야 등의 다양한 장르의 광고주 친화형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합니다.
•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 각종 기업/기관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브랜디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합니다.
• OTT 콘텐츠 : 다양한 장르의 OTT 콘텐츠를 기획, 제작합니다.
• 콘텐츠 제작 납품 및 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 : 클라이언트 요구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기획, 제작, 납품하며,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 채널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제작팀은 디지털콘텐츠 강화를 목표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한 매쉬업 콘텐츠, 오리지널 콘텐츠, 브랜디드 콘텐츠 등 모든 분야와 포맷을 아우르는 부서입니다. 뉴스, 예능, 드라마, 시사교양, 스포츠 등 기존 방송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모든 장르를 디지털콘텐츠로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디지털콘텐츠 제작PD는 숏폼부터 롱폼까지 디지털 세계에서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특성상 참신한 기획만 있으면 장르와 포맷을 넘나들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단순히 제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획안 단계서부터 고려되어야 하는 제작 협찬, PPL 및 제작 후 퍼블리싱까지 보다 적극적이고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한 직무이기도 합니다.TV보다 모바일을 더 많이 보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때 보다 콘텐츠의 소비 속도는 빨라졌고 계속 더 신선한, 더 재미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원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에서 디지털콘텐츠 제작PD의 커리어는 점차 확장될 것입니다.
프로듀서는 드라마의 첫단과 끝단을 책임집니다. 드라마라는 배를 바다에 성공적으로 띄울 뿐 아니라 항구에 무사히 정박시키는 것까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선 양질의 기획 확보가 주요 업무인데, 이는 좋은 외주 기획 유치를 포함하나, 여기서는 자체 기획을 중심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첫째, 대본 기획개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를 위해 기성 작가 또는 공모전으로 발굴한 신인 작가와 계약을 하고 신규 기획을 합니다. 또는 소설, 웹툰, 영화 등 원작 IP를 발굴하고, 각색 작가를 매칭하여 대본을 만듭니다.
둘째, 개발된 대본을 바탕으로 연출, 배우 섭외 및 투자유치, 편성확정을 이끌어내 드라마 제작 결정까지의 절차를 수행합니다.
제작 결정 후, 좋은 성과로 마무리 짓도록 하는 것 또한 프로듀서의 주요 역할입니다. 이 과정에서 세부적으로 합리적인 예산 기획 및 스탭 계약, 제작비 관리와 편성, 홍보, 광고 마케팅 등 유관부서와의 적절한 협업을 담당합니다.
프로듀서는 작가부터 연출과 배우, 후반 스탭과 사내 타 부서까지 다양한 인력과 소통하므로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와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좋은 IP나 대본을 선점하거나 참신한 아이템을 기획해야 하므로 업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마기획팀은 신규 드라마 기획을 위해 극본공모전 진행 및 당선작 제작, 원작 IP 발굴, R&D 회의체 운영, 외주/자체 드라마 대본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 극본공모전 진행 : 매년 4부작 또는 장편 시놉과 대본을 접수 검토하여 당선작가를 선정, 1:1 프로듀서 매칭을 통해 장편 집필 가능한 작가 배출을 목표로 1년간 대본 개발 절차를 진행합니다.
• 공모 당선작 제작 : 당선작으로 선정된 4부작 대본을 담당 프로듀서와 주로 신인 연출이 함께 개발하여 방송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작가와 연출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원작 IP 발굴 : 내부 인력의 상시적 추천 및 주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외부 크리에이티브 스탭들과의 정기적 검토를 통해 국내외 신규 IP(드라마, 영화, 소설, 웹툰 등) 선점에 힘씁니다.
• R&D 회의체 운영 : 다양한 기획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매월 회의체를 통해 원작구매, 창작지원 작가 계약 등 비용 집행을 함께 논의하여 결정하고 초기 기획을 지원합니다.
• 외주/자체 드라마 대본 검토 : 기획팀 소속 프로듀서 및 연출들이 외주 및 자체 기획 대본의 개발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합니다.
프로듀서는 한국 드라마 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플랫폼과 제작 패턴이 다양해질수록 유망해질 직무입니다. 작가의 대본을 연출이 선택해서 방송국이 편성하는 기존 방식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드라마 기획·제작이 진행되는 것에 있어서 프로듀서의 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기획 및 제작에 있어서 전방위로 많은 요소와 소통하며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역량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커리어패스를 어느 방향으로 가져갈지 또한 스스로 어디에 강점을 가지느냐에 따라 다르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작가 계약과 대본 기획에 더 주안점을 두고 본인의 역량을 갈고 닦을 수도 있고, 예산 및 제작 관리에 무게를 두고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도 있습니다. 국내외 IP사, 플랫폼, 매니지먼트, 제작사 등 외부 요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본인의 장점으로 삼아 업무를 확장해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본부에서 사내 유관부서와 가장 많은 협업을 하는 직무이므로 장기적인 회사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아우르는 역할로의 커리어 비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예능 조연출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과정 전반에 걸쳐 연출을 보조하는 역할로써, 기획 및 개발을 포함하는 pre-production 단계에서 예산 청구, 선급금 관리, 제작 시설 배정 등 제작 실무를 담당합니다. 또한, 촬영과 녹화를 하는 production 단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걸맞은 조연출 업무를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촬영본 편집과 보정이 필요한 post-production 단계에서 필수불가결한 중심축을 맡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책임지고 보장합니다.
조연출의 역할이 가장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는 후반작업에서는 MBC 예능 특유의 섬세힌 편집완성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막 내용 작성, 자막 디자인 결정, BGM 선정, CG 디자인 및 DI 색보정 의뢰 등을 포괄하는 편집 전반을 프로그램 일부분 또는 전체에 걸쳐 책임지고 담당하며, 이러한 작업 결과를 연출과 CP에게 직접 보고하여 성과를 평가받게 됩니다.
예능 조연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과제집착력, 경쟁 상황에서 눈에 띌 수 있을 만한 독창성, 동료 및 스태프 간 협업을 위한 리더십이 필수역량입니다. 특히 촬영에서 편집까지 수많은 전문 인력과 공동 창작을 해야 하는 직무 속성상,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합리적 리더십이 예능 조연출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능 본부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총망라하는 MBC 콘텐츠 경쟁력의 선봉대로서, 가장 역동적이고 활발하게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는 부서입니다.
<놀면 뭐하니?>와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9개 정규 프로그램을 매주 방송하여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시즌제 프로그램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예능명가 MBC 브랜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OTT 및 디지털 플랫폼에 걸맞은 포맷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 잠시 주춤했던 대형 특집쇼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K-POP 한류의 충실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예능본부에서는 새 구성원들에게 조연출이 되려고 회사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PD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관찰예능부터 음악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거치며 쌓은 전문성과 직관을 바탕으로 연출PD가 되면, 단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과 섭외를 책임지며 주도적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조연출 기간을 통해 습득하는 모든 제작 노하우는 MBC 예능본부 바깥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으며, 예능PD로 성장하는 데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새로 합류하는 조연출이 곧 미래의 MBC 대표 예능PD가 될 것이라는 신뢰 속에서 예능본부 구성원들은 시청자가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 열린 미래를 함께할 창의력과 적극성, 열정과 꿈을 가진 젊은 콘텐츠 제작자를 찾고 있습니다.
라디오 PD는 <시선집중>, <뉴스하이킥>, <2시의데이트>, <별이 빛나는 밤에> 등 MBC 라디오의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연출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현재 MBC 라디오에는 시사 및 교양, 오락,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PD는 프로그램 제작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획, 주제 선정, 섭외, 취재, 원고 검토 등 라디오 방송을 전체적으로 지휘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를 능숙하게 활용해 방송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기술적인 역량까지 강조되고 있습니다.
라디오 PD는 각종 뉴스, 화제, 트렌드 등 세상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청취자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피는 감각을 지녀야 합니다. 더불어 출연하는 진행자 및 게스트, 스탭들과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하며, 생방송 중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필요합니다.
MBC 라디오는 표준FM(95.9MHz)과 FM4U(91.9MHz)의 두 개의 주파수로 지상파 방송을 송출합니다. 표준FM은 <시선집중>, <뉴스하이킥> 등의 시사 프로그램과 <손에 잡히는 경제>, <차카차카> 등의 정보 프로그램, <여성시대>와 같은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FM4U는 <오늘아침> <음악캠프>와 같은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정오의 희망곡> <2시의 데이트>와 같은 오락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최근에는 매일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송출되는 방송 외에도 K-POP콘서트 및 유튜브, 팟캐스트 등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 제작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금번 선발할 경력사원은 시사 프로그램 경험자를 우대할 예정입니다. 라디오 PD는 청취자들에게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균형 잡힌 시각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각종 논란과 이해갈등 속에서 한국 사회의 공론장이 더 투명하고 건강해지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라디오 PD는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내 프로그램에 기여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종입니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도 있고, 중요하지만 묻혀버린 의제나 소수자의 목소리를 발굴해 사회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질 수도 있습니다.
매일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함께하며 시대와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개인의 성장을 이룩할 수도 있고, 이러한 방송 제작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그리고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 제작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