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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거버넌스

방송문화진흥회와
공영방송 MBC

공익재단 방송문화진흥회(방송민주화와 MBC의 위상정립)
공영방송 MBC의 관리감독기구는 공익재단 방송문화진흥회 (www.fbc.or.kr, 이하 방문진)입니다. 방문진은 공영방송 MBC의 주식 70%를 보유한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1988년 12월 특별법으로 제정된 방송문화진흥회법(이하, 방문진법)을 근거로 설립되었으며, 목적은 공영방송 MBC의 공적 책임을 실현하여 민주적이며 건전한 방송문화 진흥과 공공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방문진법 제정과 방문진 설립의 배경에는 국민의 자산인 MBC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적책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회적 필요와 공감대가 있습니다.

방문진의 이사(9인)와 감사(1인)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임명합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호선으로 선임되는 이사장은 상임이며 공영방송 MBC의 공적책무 및 경영 등을 관리감독하는 기구의 장으로서 국회에 출석할 의무가 부과됩니다. 공영방송 MBC가 방문진을 매개로 국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영국의 BBC-TRUST 모델(2007~2016)과 유사합니다. TRUST는 BBC의 최고의결기구이자 관리감독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동시에 공영방송 BBC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입니다.

공영방송 MBC의
민주적 거버넌스와
시민참여

MBC 사장 후보 정책 설명회
공영방송 MBC의 사장은 방문진 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추천된 후보가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임명됩니다. 방문진과 공영방송 MBC는 사장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22대 최승호 사장(2017.12.~2020.2.) 선임 과정에 시민참여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MBC 인터넷 홈페이지에 “후보자들에게 묻습니다”라는 게시판을 개설하여 의견과 질문을 수렴했습니다. 최종 후보자 3인의 정책 설명회에는 일반시민과 MBC 구성원이 방청객으로 참여했고, MBC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생중계했습니다. 제23대 박성제 사장(2020.2.25. 취임) 선임 과정에서는 시민평가단 100명의 직접 참여 방식 도입을 기획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평가단 참여는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밖에 없었지만,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인터넷과 모바일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은 공영방송 MBC의 공적 책무 이행과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선결과제이기도 합니다. 민주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 확보, 시민참여의 제도적 안착을 위해 공영방송 MBC의 실천과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