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소개

방지윤

방지윤

콘텐츠 마케팅 | 2018년 입사
#ENFJ_설득의달인 #찍먹 #민초 #진매받고_땡초더블로가

Q자기소개 부탁드려요

MBC 마케팅영업팀 방지윤입니다. 무려 스물일곱 살의 Z세대 끝물이지만, 업무 중 ‘요즘 것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면 열심히 분발하고 있습니다.

Q마케팅영업팀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요?

마케팅영업팀은 주로 대외 기관·광고대행사·광고주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MBC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셀러입니다. 고객사들이 MBC에 광고를 집행하기 전 가질 수 있는 모든 의문점들을 해결하고 대응한다는 점에서 MBC의 ‘첫인상’이 되는 곳입니다.
사내 유관 부서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데 허브가 되는 마케팅영업팀은, 소통왕들이 모인 곳이니만큼 부서 분위기가 명랑합니다. 또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주들과 만나며 그들의 마케팅 니즈를 귀 기울여 듣는 곳이니만큼 가장 트렌드에 밝은 곳이라고 자신합니다.

Q마케팅영업 담당자로 일 해보니 이런 능력 꼭 필요하더라, 세 가지만?

넉살.
접해본 적 없는 분야의 처음 보는 사람들을 자주 마주하며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우리가 가진 콘텐츠의 강점을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는 뻔뻔함 내지는 유쾌한 넉살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관찰력.
MBC는 물론 타사의 콘텐츠, 광고 판매안과 광고 집행현황에 대해 자발적으로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 마케팅영업팀이 대응하는 광고주들의 새로운 마케팅 플랜과 그것이 실현된 결과물(EX. 신규 광고 소재, PPL 클립, SNS 마케팅 등)을 눈여겨보는 것도 추후 미팅의 귀중한 대화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의견 조율 능력.
회사 외부에서 듣게 된 우리 콘텐츠에 대한 고객사들의 관심을 회사 내부에 전달할 일이 많습니다. 서로 간의 오해가 없게끔 상황을 정리하고, 의견이 다른 부분에 대한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끔 조율하는 것도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Q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점은 내가 성장했다, 싶은 점이 있나요?

입사 후 가장 성장한 부분은 ‘업무에 대한 적극성’입니다.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터무니없는 것일까 걱정되어 입사 초반에는 의견을 내는 데 두려움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요즘 것들’의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그런지...) 그때마다 선배님들께서 편견없이 잘 받아주시는 거예요! 게다가 저 자신도 설마 했던 생각이 실제로 구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엿본 후로는,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면서 신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예비 동료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스스로를 가장 잘 피력할 수 있는 셀러는 나 자신인 듯합니다. 지원하려는 MBC의 부서를 적극적으로 관찰해보시고, 기분 좋은 넉살과 함께 본인의 역량을 후회없이 맘껏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