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근무하시는 직무와 부서 소개 부탁드려요. 자랑할 점이 있다면?
라디오 PD는 시사부터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일할 수 있는 직종입니다.
<시선집중>과 <뉴스하이킥> 과 같은 대표 시사 프로그램부터 K팝의 최전선에 있는 <아이돌라디오>,
5060세대를 주 타겟으로 하고 있는 <트로트라디오>등 다양한 콘텐츠를 재료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라디오PD는 다채로운 분야에 관심사가 많은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한 분야에 머물기보다는 끊임없이 영역을 확장하며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Q해당 직무에 꼭 필요한 능력을 3가지만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라디오 PD는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집니다. 기획 단계부터 섭외와 제작 전 과정,
때로는 청취자들의 피드백에 대한 응대까지 필요하기에 무엇보다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또 방송에 출연하는 진행자와 다양한 게스트, 스텝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소통능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충만한 사람을 환영합니다.
Q해당 직무의 하루 일과가 어떤지 궁금해요. 어떤 일을 하나요?
보통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따라 하루 일과가 달라집니다.
출근길 시사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을 맡는다면 이른 아침에 출근해 일하게 되고,
<별이 빛나는 밤에>를 맡게 된다면 오후 시간대에 출근해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을 끝낸 뒤에 퇴근하는 시차근무를 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에 사용할 원고를 작가진과 함께 체크하고, 어울리는 곡을 선곡하며 그 날의 프로그램을 하루하루 새로 꾸려갑니다.
그밖에 특집 프로그램 기획과 정리, 출연자 섭외, 각종 행정업무까지 라디오 PD가 처리해야 할 일과입니다.
Q커리어패스 및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세요.
라디오PD는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찾아내 프로그램에 기여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종입니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도 있고, 중요하지만 묻혀버린 의제나 소수자의 목소리를 발굴해
사회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지기도 합니다. 각종 플랫폼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공익을 우선시하는 필수 매체 종사자로서 라디오PD의 역할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예비 동료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라디오는 인간적인 매체입니다. 진행자의 숨소리부터 종잇장 넘기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청취자들의 귀로 전달됩니다.
청취자의 짧은 문자에도 관심을 갖고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근본에는 사람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휴머니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끈기를 가진 예비 라디오 PD들을 환영합니다.